넋두리
작성자 우리아부지
2012-10-26 오후 7:22:52
0 0 1076
트라비아 오베 때 부터 시작했던 유져 입니다.
검방전사를 키우면서 사투장의 죽돌이로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던 캐릭 이였습니다.
우연이 트라비아2가 있길래 다시 해 봐야지...하고 복귀는 했습니다.
저는 이 게임에 애착이 갑니다. 이유는? 이게임을 통해서 RPG 게임이 뭔지 알았거든요.
트라비아는 말 그대로 단순무식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사냥만 하는 게임이죠. 오로지 닥사입니다.
운영진께 묻고 싶습니다.
트라비아1 과 트라비아2 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자부하는 차이의 시스템은 무엇입니까?
제가 보기엔 법적으로 얽혔던 부분만 피해서 서둘러 오픈 한 느낌입니다.
지금 상태는 그냥 프리섭으로 뿐이 보이지 않습니다.
유명무실한 각종 함수들, 게임머니 드롭 시스템, 보스템 남용, 캐시 시스템...등등.
최근 1000 vs 1000전쟁을 하는 게임을 하다가 캐릭 봉인하고 이곳에 와 있습니다.
트라비아는 이런 게임처럼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 하지는 않습니다.
일정한 패턴대로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렇다 보니 사냥을 하다 깜빡 깜빡 졸기 일수있습니다.
운영진 및 기획하는 사람들이 분발 해야만 보다 나은 트라비아가 될듯합니다.
여러분이 새겨야 할 글귀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人財十要 (인재십요) 사람이 재물이 되는 열가지 요인중에
3번째가 변명하지 않고 바로 수정하는 자.
8번째가 근본 원인을 추구하자 왜? 를 5번 반복하는 자.
9번째가 한 사람의 지식보다 열 사람의 지혜를 소중히 하는 자.
10번째가 개선은 무한 하다고 생각하는 자
자게가 너무 시끄러운것 같아서 넋두리 좀 하고 퇴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