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퀘스트-9만트라의진실(2부)-아래1부부터 보세용<재탕입니다>
작성자 방와
2012-02-04 오후 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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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읽어주신분 감사드려요 그럼 나만의퀘스트 계속 달려볼까요~~
기한이 오늘날짜까지인 빛강을 질러보고 안되는걸 확인한 당신~
C:얼릉 장섭가서 되팔아버리자~~ 를 선택하셧군요
지금은 오후2시 (장섭가서 이걸 어떻게 팔지?? ㅎㅎ 똑같이 상점을 열자~~)
쩍~~허니 [빛강 9만상점]
(에겅 손님이 안오네~ 함들여다봐야 사갈건데~~)
바로 외치기 들어가는 당신~ [빛강9만 ㅍㅍㅍ~] [빛강 9만 급처~~~]
고렇치~~ 한명 걸려듭니다..
[상점열어놯으니 집어가세요] 센스없는 구매자 [ 세금나가는데 걍 거래주세요 9만에 사요]
완전 해결~~~~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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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장섭에 서 잇는데 귓이 들어온다
(님아~ 님한테 산 빛강 안되는데요 환불 가능할까요??)
자~~~~~~~ 당신의 선택은?????????????
A : 그랫나요 ㅈㅅㅇ 환불해드릴께요 (매너형)
B : 그럴리가요 ~ 분명 날짜 오늘까지인데(쌩까기형)
네네~ 그렇습니다.... 눈치한번 빠르시군요~ 여기서 구매자는 바로 저입니다.
아주 흥미로운 퀘스트를 받은 순간이죠~~~! 완료성공가는성이 아주 희박한~
과연 이 사건을 서로 상처없이 깔끔하게 완료할수있을가요~ 기대기대~~~!!!
다시 이야기로 돌아갈게요
판매자는 일단 쌩을 까놓앗다~ 근데 걸려든 구매자에게서 귓이 들어온다 메일도 한통 와잇다
(역시 다시해봐도 안되네요~ 안되는거 파시면 어떻해요~~메일로 기한지난 빛강 돌려보넷어요~ 환불해주세요)
자~~~~~~~ 당신의 선택은?????????????
A : 그랫나요 ㅈㅅㅇ 환불해드릴께요 근데 지금은 돈이 없어서 생기면 보내드릴까요??(매너형)
B : (한번 쌩을가놓은상태라) 에거 그저 저도 쪼~기 장사캐릭한테 산건데(해보니깐 안되서 후딱 팔앗어요) 그분한테 환불 메일 보내볼게요(전 9만트라 챙겻으니 답이 오던가 말던가 ㅋㅋ)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갑는다 란 말이 있는데 그때 말한미디 예쁘게 해줫다면 구매자한테도 잘못이 있으니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일을~~ 참 돈이란게 고깟 9만트라 330원이 사람을 이리 만들어버리네요
쌩을 까기 시작햇으니 끝까지 밀어부치겟죠~~
몇번의 양심을 찾을 기회를 주는데도 답변은 항상
----그냥 똥밟앗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별것도 아닌일인데 ~ 당신 초딩?? 중딩???
----영자한테 문의메일 보내보세요 (책임전가? 영자한테 가서 일러바치라공?)
세상이치~~뿌린대로 거둬드리리라~~
아무리 게임이긴하나~ 여러분은 메너~~ 잃어버리는 일이 없기를바랍니다
이런 사건야말로 온라인 게임에서야 비로소 만날수 있는 또 다른 묘미가 아니겟어요
전 그래서 이 퀘스트를 아직도 이렇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일도 많은데 칼퇴근하고 바로 메일판 들려서 게시판까지 달려왓죠~~ 한동안을 트라2에 불탈듯 싶습니다
끝가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재미있는 일화 댓글 채찍질 대 환영합니다
다음에 퀘스트 진행사항 잇으면 추후버젼 올릴게용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