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비아2 온라인

첨엔 재밌었는데...

작성자 감자캐는데등에흙은왜

2011-08-08 오전 12: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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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중..

닥사하면서 몰아잡는 재미, 스킬 새로운거에 두근거리던 재미,

갑자기 뜨는 엘리트에 맘이 설렜었고

사냥 루즈해질쯤에 나오는 레어에 웃었었고

더딘 렙업이라도 사냥 자체를 즐겼는데..ㅠㅠ

누가 닥사겜이라며 ㅠ

퀘도 적고 잡아오라는 마릿수 많은것도 좋았는데..

지금은 파티퀘 용지사서 다섯바퀴 돌고 또 사서 돌고 또 사서 또 돌고..

사냥과는 수십, 수백배 이상 차이나는 업속도..

(49기준 40제 파티퀘 10번이면 렙업. 한바퀴에 5분가량. 사냥은...?............................ㅠㅠ)

머하러 죽어라 사냥하면서 레어 득하길 기도해? 그냥 파퀘 한바퀴면 네댓개씩 나오는걸..

이게 요즘 다른겜과 무슨차이? 그래픽만 뒤떨어진 그냥 퀘스트겜..

접속하면 용지산다고 몇번 외치고 몇바퀴돌면 순식간에 렙업인데 뭐하러 사냥해..

폭업하고 필드퀘 밀린거 하면 또 업 금방인데..사냥 머하러 해..

이럴꺼면 걍 아욘 휘장모으러 가지.. 똑같은 던전인데 머..

임페일러시 갓 배워서 몰아잡을때 느껴지던 그 재미가 다시 느껴지질 않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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