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덕택에 결혼까지 한 7년차입니다.
작성자 혈천웅
2011-08-06 오후 9:39:35
0 0 810
어떻게보면 올드유저겠네요.
법정싸움할당시까지도 즐겼으니까요.
그때는 영자님? 한분이서 서버 임대해서
유료화로 햇었죠.
그정도로 재미있었씁니다.
허나....
이번에 나온 트라2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껍떼기만 트라비아더군요.
예전 트라비아는 디아처럼 템먹는 재미가 있엇습니다.
나루시옥,남쯔,네고브흐,극사즈
등등등
허나 지금의 트라2는 트렌드를 너무나 따려가려는
온고지신은 어디가고 지신뿐만이 있더군요..
전에도 적었지만 요즘 유저들은 템후진거 입고 키우는거 싫어라 합니다.
모든게임을 막론하고 저렙이라도 템을 갖추고 즐기고 싶어하는거지
지금의 트라처럼 하고싶어하진 않습니다.
실례로 정액 게임인 아2온과 리x지를 예로들면
아욘은 기본 30억정도는 현질을 하고 시작하고
린지 역시 9검에 7셋은 맞추고 시작들은 합니다.
이말이 무슨뜻인지 아시겠지요?
또한 트라하면 몰이사냥의 미학의 즐거움 이엇씁니다.
때문에 지금도 각클래스마다 몰이 스킬이 존재하죠.
하지만...몰이사냥을 하면 머하나요 렙 30인데 마치 예전 100렙때의
경험치더군요. 또한 사냥을 해서 렙업하는 속도보다도
퀘스트해서 오르는게 빠르더군요.
예전에 트라는 어디로 가고...껍데기만 트라인...게임이 나와버렷네요.
향수를 추억하며 다시 게임에 빠져보려고 햇던 직딩이엇지만.
수많은 버그와 수정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더군요.
간단하게
1. 친구추가는 왜 있는건가요? 아무리 뒤져봐도 친구추가기능만 있을뿐
친구를 보려고 해도 볼수가 없고
2, 채팅창 역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채팅창을 분리 가능하게하여 길드,전체,파티 따로 볼수있게끔 했으면 좋겟네요
3. 팟사냥을 유도하려고 햇던 인던 시스템은 좋았습니다.
4. 요즘 트렌드는 각클래스에게 할당된 역활을 주는 게임이 많치요.
때문에 시간에쫒기는 분들은 트라비아같은 종류를 좋아라 합니다.
즐기다가도 시간이 다되면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둘수있기때문이죠
하지만...지금의 오베인기가 언제까지 갈지 올드 유저로써 심히 걱정이 되네요.
이런종류의 게임의 한종류인 불멸 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철저히 유저중심의 게임이지만 회사측의 막대한 이익을 안겨줍니다.
왜일까요? 모르시겠으면 단 일주일만 그게임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몇가지만 적는다는게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
그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