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과연 트라비아라고 할수 있을가...
작성자 혈천아
2013-10-12 오전 6: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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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막 전역하고 풋풋한(풋풋하긴 ㅡ,.ㅡ 군바리 냄새가 풀풀나는 아저씨지)
그때..사회에 적응을 해야겠기에 일단 겜방 알바를 시작햇다.
그당시는 엔쉬사에서 휩쓸엇던 전성기엿다(지금도 그럴라나..)
내생각으로 미르?였나 그껨도 리니지만큼 전성기였고.
그러다가 10월쯔음이었나? 트라비아가 오픈햇지.
재미에서 개발하고 ccr측에서 퍼블리싱?(맞나 이게..)한채로말야
와...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 있구나 싶엇지(필자는 디아2를 미찐듯이 한 유저로써
트라비아는 정말 하루 12시간씩햇어 ㅋㅋ)
디아처럼 열심히하다보면 템들이 잘 나왓으니깐..저렙도 삐까뻔쩍 1차2차 초록 물결템을
입을수있었고(그당시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저렙은 템자체가 거적떼기엿찌..
이건머 무협지에 나오는 개방? 거지도 아니고 말야)
근데 트라비아는 2만원 모아서 악세(목,반지2개)만 같은 계열로(불,번개 또 머였지..기억이..)
맞추면 평타치면 그에따라 이펙트가 터졋어 ㅋㅋ 어차피 스킬사냥이지만 그당시만해도
이런게임 없었거든..
그렇게 두어달을 이겜때문에 폐인아닌 폐인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와이프도 만나게 됐어..
지존급 템 무쟈게 퍼다 날랏지 ㅋㅋㅋㅋ우후후
그때의 기억으로 다시 와봣찌만...와이프나 나나 지금의 트라비아를 보면
그냥 이건 맛집 따라하다가 쫄딱망한 식당같은 느낌?
주메뉴 2-3개만 있어도 대박집이었던 음식점이
대형음식점 따라서 20-30개 메뉴를 추가해서 2-3개 있떤 본연의 맛까지 읽어 버린느낌?
이러면 표현이 맞을려나..
스킬이 많아진건 좋아.
퀘스트 생긴것도 좋아.. 허나 트라비아는 몰이사냥의 묘미야..예전에 해봣던 분들은 지금도
하시는 분들은 알거라 믿어..
트라비아는 레어몹? 빨간몹? 이딴거 없었어.. 보스몹만 구현 됐엇지..
일반몹을 잡아도 100%템들이 나왔었고(100%라고 다 좋은건 아냐 마치 디아처럼)
옵션등급이라고해서 30등급부터 초록색이나오고 40등급은 초록색이 물결을 쳤고..
10옵션등급마다 색이 달라졌어.. 보라색.빨간색,등등
지금은? 몇일 안해봐서 모르겟지만...그냥 감흥이 없어...여타 게임처럼 강화줌서를 발라야
+가 되는...그냥 먼치킨 게임같아..그래서 넘 슬퍼..
이름만 봐도 득템인지 아닌지 알앗떤 시절(극사즈,나루시옥 등등 기억나는게 이거뿐이야...)
지금의 트라는 그때로 돌아갈수없겟지?
디아+뮤=트라다 라는 공식으로 수만은 유저를즐겁게 햇던 트라비아가
왜이렇게 국적도 알수없는 짬뽕이 되어버렷는지....
ps: 갠적으로 ccr 에서 제공하는 게임은 다 망해버렸음 좋것다ㅡ.,ㅡ
트라비아를 망하게 한 대표 업체니깐..유저들이 너무빠른 정식이라고 한두달만 더있다가
해달라고 ..아니면 중,고딩들도 할수잇게끔.. 캐쉬로 해달라고해도
rf?(이 쓰렉게임)에 돈이 더 들어가니 트라에서 돈 빼먹을려고 무리하다가
유저 다빠져 나가고...트라는 그냥...잠수함이 되버렷거든...